안동 가볼만한곳 / 안동당일치기코스 / 안동 맛집 / 안동찜닭맛집 / 안동 카페 추천 /안동 공영주차장 / 안동 구시장 주차장

겨울 당일치기로 가볼 만한 곳으로 '안동'을 추천드립니다. 안동에는 어떤 맛집이 있고, 안동에서 가볼 만한 곳은 어디가 있을지 궁금하신가요. 지금부터 안동 당일치기 코스를 소개해드릴게요! 

 

1. 안동 당일치기 여행코스

[당일치기]

안동 공영주차장 - 안동찜닭거리 - 안동 맘모스제과 - 카페 월영당

 

 

2. 안동 가볼만한곳

1) 안동 구시장 공영주차장

 

안동찜닭거리에 가기 위해서는 주차가 필수인데요. 저희는 '안동 구시장 공영주차장'을 내비게이션에 검색해서 주차를 했어요! 여기에 주차를 하면 안동찜닭거리와 걸어서 2분 안쪽으로 도착할 정도로 가까워요. 그래서 안동찜닭거리에 방문하시는 분들이라면 여기에 주차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주차 공간이 엄청 많지는 않아서 저희도 차로 줄 서서 조금 기다리다가 주차장으로 들어섰어요. 

 

 

2) 안동찜닭거리

안동 구시장 공영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2분 정도 걷다 보면 안동 구시장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여기 시장에 들어서서 걸어가다 보면 '안동찜닭거리'가 나온답니다. 

 

안동 유진찜닭 외관

저희는 안동찜닭거리에 있는 유진찜닭에 도착했습니다. 외관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가게에서 먹고 가는 것뿐만 아니라 타 지역으로 택배까지 가능한 것 같더라고요. 다행히 기다리는 사람이 없어서 바로 가게 안으로 들어섰습니다. 주말에 가면 줄 서서 들어가는 것은 거의 필수입니다. 

 

 

저희는 3명 기준으로 찜닭 1마리에 공깃밥 1개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공깃밥까지 합쳐서 총 33,000원이 나왔습니다. 1마리를 시켰는데 3명 기준으로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참고해서 주문하세요!

 

안동찜닭 한마리

15분쯤 정도 기다리니 안동찜닭이 나왔습니다. 살짝 매콤한 맛도 있어서 더욱 맛있었습니다. 감자와 당면도 함께 먹으니 찜닭이 더 맛있었습니다.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찜닭은 당면이 묘미인 것 같습니다. 쫄깃한 당면이 찜닭을 더 맛있게 만들어주었습니다. 

 

계산하고 나가실 때 주차권을 함께 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까 구시장 주차장에 차를 세우셨다면 주차 가격을 할인받으실 수 있답니다. 꼭 기억하세요. 

 

3) 안동 맘모스제과

안동 맘모스제과

안동찜닭거리에서 나와서 조금만 걸으면 안동 맘모스제과에 도착합니다. 안동 맘모스제과는 워낙 유명해서 빵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여기는 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곳은 크림치즈빵이 가장 유명한데요. 저희가 도착했을 때는 크림치즈빵이 다 나가고 휑한 상태였습니다. 직원분께 여쭤보니 1시간 뒤에 크림치즈빵이 나온다고 하셔서, 저희는 결국 빵을 사지 않고 바로 나왔습니다. 허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서 바로 앞에 있는 왕가탕후루에 갔어요. 딸기 탕후루를 먹었는데 맛있더라고요. 

 

4) 안동 월영당

안동 월영당

저희는 안동의 괜찮을 카페를 검색하다가 안동 월영당에 방문했습니다. 원래는 안동에 커피가 유명한 다른 카페를 방문할 예정이었지만 막상 가보니 차를 세울 곳이 마땅치 않아서 결국 이곳으로 왔습니다. 월영당은 바로 옆에 큰 규모의 주차장도 있어서 차를 세우기에 편리하더라고요. 

 

 

저희는 안동대마라테와 유기농 우유 아이스크림, 레몬 키위 에이드를 주문했습니다. 안동대마라테는 대마초를 잘 가공해서 만든 음료라고 해요. 대마초로 음료를 만들다니.. 너무 신기했습니다. 가격은 각각 7,500원, 5,000원, 7,000원이었습니다. 

 

 

월영교가 보이는 카페라서 경치도 정말 좋았습니다. 또한 카페 외부와 내부도 너무 이쁘게 꾸며져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안동에서 괜찮은 카페를 찾고 계신다면, 월영당 추천드립니다.

 

3. 여행 총평

별점	⭐	⭐⭐	⭐⭐⭐	⭐⭐⭐⭐	⭐⭐⭐⭐⭐
			O

 

당일치기로 안동을 방문하신다면 적절하다고 느꼈습니다. 안동에서 생각보다 놀거리가 많이 없어서 아쉬웠어요. 안동에서 서 맛있는 찜닭 먹고 카페 들렀다가 월영교 한번 보고 가시는 코스로 추천드립니다. 맘모스제과는 꼭 크림치즈빵이 나오는 시간에 맞춰서 가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여기까지 저의 여행코스 소개를 마칩니다. 정성을 들여서 쓴 글이기에 무단배포하지 말아 주세요. 그리고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