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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남이섬 당일치기코스 추천 / 남이섬 맛집 / 남이섬 조무락닭갈비 / 남이섬 카페 추천 / 남이섬 카카오주차장

by 콜럼버스다 2024.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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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이섬 당일치기 여행코스

[1일 차]

조무락 닭갈비 - 남이섬 - 그리고 봄 카페

 

2. 남이섬 여행 상세장소 소개

1일 차

 

1) 남이섬 조무락닭갈비

 

 

남이섬에 가기 전에 식사를 하고 들어가는 게 좋을 것 같아서, 고민하던 중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후기를 보니 방송에도 많이 나온 맛집인 것 같았습니다. 남이섬과 차로 5분 이내의 거리이니, 더욱 좋았습니다. 

 

 

조무락닭갈비는 2층으로 들어가면 나옵니다. 차를 세우기 번거로운 식당도 많은데, 조무락 닭갈비는 밑에 주차장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반려동물은 출입금지이고, 외부음식 또한 반입금지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알고 보니 연예인들도 많이 방문했더라고요. 연예인들도 찾는 맛집이라고 하니 신기했습니다. 이곳의 브레이크 타임은 오후 3:00~4:00라고 합니다. 이점도 유의하셔서 방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5명 이상의 손님은 2층에 인원 모두가 도착해야 입장이 가능하다고 해요. 조무락 닭갈비는 캐치테이블도 가능한 곳이니, 사람이 많을 것 같다면, 미리 휴대폰으로 캐치테이블을 이용하셔서 줄을 서는 것도 하나의 꿀팁이 될 것 같습니다.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다행히 손님이 몇 팀밖에 없어서 수월하게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인 한상차림의 모습입니다. 저희는 2인 기준으로 소금닭갈비 2인분을 주문하였습니다. 소금닭갈비는 1인분을 기준으로 15,000원이었습니다. 반찬으로는 샐러드와 콩나물 무침, 양파무침과 깻잎장, 무쌈이 나왔습니다. 또한 소금닭갈비를 찍어먹는 소스 2가지도 함께 나왔습니다. 소스 하나는 매운맛이었고, 하나는 머스터드 느낌의 고소한 맛이었습니다. 

 

 

소금 닭갈비가 익어가는 모습입니다. 닭갈비는 정말 수시로 뒤집으라고 하시더라고요. 여기는 요청하면 직원분들께서 대신 구워주셔서 좋았습니다. 전체적인 식당 분위기는 편안했습니다. 주문도 키오스크로 누르는 방식이기도 했고, 직원분들도 다들 친절하셨습니다. 직원분들이 손님들의 요청을 빠르게 처리해 주시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닭갈비와 함께 먹기 위해서 막국수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닭갈비와 곁들여 먹으니, 역시나 조합이 좋았습니다. 닭갈비를 먹을 때는 막국수를 시켜보실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이곳은 식당 바로 밑에 주차장이 있어서 정말 편리했습니다. 여기서 잠깐!! 남이섬을 방문하기 위한 꿀팁 하나 알려드리겠습니다. 남이섬 주변의 식당들은 해당 가게에서 식사를 한 사람에 한해서 주차를 몇 시간 동안 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이것은 남이섬 근처 주차장이 유료이기 때문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식당에서 주차를 하고 남이섬에 들어갈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희는 그것도 모르고 식당에서 나온 후 남이섬으로 이동을 했는데, 차로 1~2분 정도로 가까울 뿐만 아니라, 돈을 따로 더 내야 해서 정말 불편했습니다. 남이섬 근처 주차장은 차가 많고 복잡하기도 해서, 꼭 식당을 방문하셨다면 식당에서 주차하세요. 

 

2) 남이섬

 

남이섬에 들어가기 위해, 티켓을 끊고 유람선에 탑승했습니다. 유람선을 15분 정도 타면 남이섬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남이섬에 방문하기 전에, 11번가와 같은 사이트에서 미리 남이섬 입장권을 예매하시고 가시면 더 싸게 입장하실 수 있으니 이점도 참고해 보세요. 

 

 

드디어 남이섬에 도착했습니다. 

 

 

남이섬을 나미나라공화국이라고 표현한 점이 너무 재밌었습니다. 그렇다면, 남이섬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남이섬에 들어와서 조금 걸으니 타조를 볼 수 있었습니다. 남이섬에 타조가 살고 있다니 너무 신기했습니다. 타조가 생각보다 크더라고요.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이섬은 도심을 떠나서, 자연과 함께 한적한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장소라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도담삼봉을 형상화해서 만든 조형물과 정자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자연과 함께 남이섬을 걸으니 머리의 많은 생각들이 정리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연못에는 오리도 정말 많이 있었습니다. 가만히 오리를 바라보니 그동안의 잡념들도 사라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남이섬 곳곳에는 토끼도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예상치 못한 장소에 토끼가 나타나니, 남이섬이 정말 자연적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곳은 남이섬의 메타세콰이어 나무길입니다.

 

남이섬은 이뿐만 아니라, 무민으로 꾸며진 특별 장소남이섬 네 컷을 찍을 수 있는 건물도 있었고, 큰 폭포로 이루어진 곳과 카페, 식당 등 다양하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또한 남이섬을 투어 하는 버스나 자전거를 통해서도 남이섬을 관광할 수 있었습니다. 남이섬을 정말 오랜만에 방문하니 많이 변했다는 생각이 들었고, 전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즐길 거리가 많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남이섬을 다 돌아보고 나가는 길입니다. 유람선을 타기 위해 선착장으로 가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유람선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 저희도 열심히 뛰었습니다. 

 

3) 그리고 봄

 

남이섬을 다 보고 난 뒤, 마지막으로 카페를 방문하였습니다. '그리고 봄'이라는 카페입니다. 외관부터 큰 규모의 카페였고 주차장도 바로 밑에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트리로 꾸며져 있어서 카페의 분위기를 더욱 감성적으로 만들었습니다. 

 

 

카페 내부 또한 넓었습니다. 한 번에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카페 내부의 좌석 또한 다양하게 배치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희는 1층에서 주문을 하고 2층에서 음료를 먹었습니다. 

 

 

저희는 감귤라떼와 말차라떼를 주문하였습니다. 가격은 각각 7,000원씩이었습니다. 특히나 감귤라떼의 색감이 정말 예뻤습니다. 감귤라떼는 과육이 씹혀서 먹는 재미가 있었고, 말차라떼는 깊은 맛이 좋았습니다. 

 

 

카페의 옥상도 구경을 가보았습니다. 옥상에서 보는 하늘이 너무 예뻤습니다. 날씨가 추워서 옥상이나 야외 테라스에서 음료를 먹지는 못했지만, 여름이 되면 야외에서 음료를 먹어도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 남이섬 여행 총평

별점 ⭐⭐ ⭐⭐⭐ ⭐⭐⭐⭐ ⭐⭐⭐⭐⭐
    O    

 

남이섬을 중심으로 춘천에 다녀왔습니다. 남이섬이 많은 것들이 생겨서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또한 춘천의 닭갈비를 맛볼 수 있어서 좋은 당일치기 여행이었던 것 같습니다. 남이섬 근처의 주차장이 복잡하고, 카카오주차장 시스템으로 되어 있어서 돈을 지불하기가 혼란스러웠다는 점은 아쉬웠습니다. (남이섬의 카카오 주차장을 이용하는 방법을 소개해드리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휴대폰에 카카오 T주차 어플을 설치하세요. 그런 다음 차량 정보와 결제할 카드 정보를 입력하시고, 완료되셨다면 이제 주차장을 빠져나오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되는 시스템입니다. 저는 카카오 주차장을 처음 이용해 본지라 조금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참고하셔서 좋은 여행 되세요!) 

 

여기까지 저의 여행코스 소개를 마칩니다. 정성을 들여서 쓴 글이기에 무단배포는 하지 말아 주세요. 그리고 도움이 되셨다면 댓글과 공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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