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더현대 여의도 IFC몰 무료 물품보관 장소 - IFC몰 맛집 송옥 - 더현대 - IFC몰 맛집 훠궈야

by 콜럼버스다 2024. 1. 14.
728x90
반응형

더현대 혹은 더현대와 연결되어 있는 IFC몰에 방문하실 때, 무거운 짐들 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물품보관 장소가 있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IFC몰 무료 물품보관함

IFC몰 물품보관함

 

먼저 여의도 IFC몰에 들어오세요. 그런 다음 L1으로 오셔서 애플 매장을 찾아오시면 됩니다. 애플 매장의 바로 왼쪽에 무료 물폼보관함이 위치해 있습니다. 

 

이렇게 위치하고 있으며, 큰 캐리어를 넣을 수 있는 칸과 중간 칸, 작은 칸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물품을 보관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보이시는 것과 같이, 기계 앞에 서서 보관할 칸을 선택하고 비밀번호 6자리를 누르시면 끝입니다. 간단하죠. 더 이상 짐 때문에 무겁게 다니시지 마시고, 무료로 짐 맡기셔서 더욱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애플 매장 옆에 있는 통로로 들어가시면, 방금 전 보여드렸던 무료 물품보관소가 있습니다. L1층에 있으니 장소 꼭 기억하시고, 나중에 물품 찾아갈 때도 참고하세요. 

 

2. IFC몰 맛집 추천

송옥

 

저희는 점심시간이 되어서 어디서 식사를 할지 고민을 하다가, IFC몰에 있는 '송옥'에 방문하기로 하였습니다. 더현대와 IFC몰 모두 점심시간이 가까워지자 밥을 먹으려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줄을 엄청나게 서더라고요. 그래서 점심시간에 방문할 예정이시라면 미리 점심 메뉴를 고민하셔서 점심시간 조금 전에 방문하시거나 다른 장소에서 식사를 하시고 오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2인 기준으로, 뚝배기 불고기와 돈가스 김치 뚝배기를 주문하였습니다. 뚝배기 불고기는 담백한 한식의 맛을 듬뿍 담아낸 메뉴였습니다. 당면과 함께 불고기를 먹으니 맛있었습니다. 

 

 

돈가스 김치 뚝배기는 계속 손이 가는 맛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돈가스가 바삭하지 않고 국물에 적셔져 있어서 거부감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돈가스의 살짝 느끼한 맛을 김치가 잡아 주어서 의외의 맛있는 조합을 만들었습니다. 돈가스 김치 뚝배기의 국물도 정말 맛있게 먹어서 추천합니다. 

 

3. 더현대 가볼 만한 곳소개

더현대

 

 

저희는 밥을 먹고 IFC몰을 나와서 더현대로 향했습니다. IFC몰과 더현대는 지하 실내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추운 겨울에는 정말 유용한 꿀팁입니다. 참고하세요. 

 

더현대로 갔더니, 역시나 사람이 많았습니다. 이번에는 크리스마스 트리 포토존 티켓팅에 성공해서 크리스마스 존으로 들어갈 수 있었는데요. 그 안 역시도 사람이 많았습니다. 티켓팅을 했음에도 사람들이 많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저희는 디즈니 100주년을 기념해서 열린 더현대 5층의 팝업에도 방문했습니다. 이곳 또한 현장에서 카카오톡을 통해 줄을 서야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는데요. 다행히 10분 안쪽으로 기다리면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디즈니 미키마우스가 너무 귀여웠습니다. 이왕 더현대에 방문하신다면 꼭 들러보시길 추천해요. 

 

 

이곳은 더현대 지하에서 진행되는 뺜쥬 찜질방 팝업입니다. 이곳도 입구에서 간단하게 정보를 입력하면, 줄을 서지 않고 바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안에는 귀여운 굿즈들로 가득했습니다. 더현대는 팝업 상점들 보는 재미로 방문하는 거죠. 

 

4. IFC몰 맛집 추가 추천 

훠궈야

 

저희는 저녁을 먹으러 더현대에서 IFC몰에 다시 들어왔습니다. 뭐를 먹을지 고민하다가 '훠궈야'에 방문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훠궈를 자주 먹지는 않아서 괜찮을까 고민했었지만 가게 안의 많은 사람들을 보니 맛은 보장되었음을 예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2인 기준으로, 훠궈야 세트 2개와 파인애플 슬러시 1개를 주문하였습니다. 세트는 각 19,900원이었으며 파인애플 슬러시는 5,900원이어서, 총 45,700원이 나왔습니다. 저희는 많은 양을 먹지 않아서 이렇게 주문하였지만 보통은 볶음밥이나 꿔바로우를 추가로 시키더라고요.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저희는 훠궈야에 처음 방문해 보아서, 육수를 뭘로 고를까 고민하다가 사골육수와 홍탕으로 주문하였습니다. 사골 육수는 뒤로 갈수록 맛이 깊어져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홍탕의 육수는 칼칼하면서 매콤한 전형적인 마라탕 느낌이었습니다. 홍탕은 정말 중독성 있더라고요. 왜 이렇게 훠궈가 요즘 인기가 많은지, 그 이유를 납득할 수 있는 맛이었습니다. 

 

 

훠궈야는 소스를 자신이 직접 만들어서 먹는 형식이었습니다. 소스는 인기 있는 3가지 소스의 레시피가 앞에 적혀 있어서, 그걸 보고 똑같이 만들어 먹어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땅콩소스와 다진 마늘을 섞은 소스가 가장 맛있었습니다. 

 

 

육수가 끓으면, 각종 채소와 당면을 넣고 끓인 뒤에 고기를 넣으면서 소스와 함께 먹으면 됩니다. 고기와 야채에 소스를 듬뿍 찍어 먹으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정말 훠궈의 인기를 실감하는 순간이었어요. 훠궈야 방문하지 않으셨다면 지인과 함께 꼭 한번 방문해 보시는 거 추천드릴게요. 

 

 

이것은 훠궈야에서 시킨 파인애플 슬러시입니다. 이 음료, 정말 신의 한 수였습니다. 홍탕을 먹으면서 살짝 매울 때도 있었는데 매운맛을 잡아주는 맛이었습니다. 달달하면서 슬러시의 시원한 맛이 최고였습니다!! 파인애플 슬러시 진짜 추천드려요! 훠궈야에 오시면 필수로 드셔보세요.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여기까지 저의 여행코스 소개를 마칩니다. 정성을 들여서 쓴 글이기에 무단배포는 하지 말아 주세요. 그리고 도움이 되셨다면 댓글과 공감 부탁드립니다! 

728x90
반응형